경기 남부에 시간당 50mm 폭우…침수 등 피해 잇따라 SBS뉴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강한 빗줄기와 함께 아파트 위로 번개가 내려치고, 도로에는 차량이 지나갈 수 없을 만큼 물이 차있습니다.오후 5시 반쯤부터 약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졌습니다.비가 그친 지 약 4시간이 됐는데도 바닥에는 진흙들이 깔려 있고, 조금 더 들어와 보시면 계단에는 물이 가득 찼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박종호/경기 용인시 : 한 시간 소나기 같았는데도 금방 물이 들어차 가지고… 잠긴 건 최소 3년 정도 됐고, 이렇게 토사까지 몰려온 건 올해가 좀 심각한 편입니다.]주택 6곳과 도로 9곳이 침수되는 등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 중부 지방, 밤부터는 전북과 경북 북부 지방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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