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김오수 검찰총장은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없애는, '검수완박' 법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김 총장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인신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형사사법 제도를 시한을 정해놓고 4월 국회에서 처리하려는 건지, 또 검찰은 무조건 수사를 못 하게 하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고 받아들이기도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함께 책임을 지라는 뜻은 아니지 않나"라며 "남은 절차에서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헌법과 민주주의 참된 정신을 지켜주시길 모든 분에게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습니다.이어 "정치적인 사건 등에 있어선 수사 착수, 강제수사 여부, 사건 처리 등에 있어 외부인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사건 관계인이 요청하면 수사심의위원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 또 기소력도 더욱 높이는 등 제도적인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보] 김오수 검찰총장 '민주당 검수완박, 헌법 정면 위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김오수 검찰총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당론 채택에 대해 '헌법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오수 검찰총장 '검수완박, 헌법 정면 위반…필사즉생 각오로 막겠다'김오수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13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오수 검찰총장 '검수완박, 헌법 정면 위반…범죄자만 만세'(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김오수 검찰총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당론 채택에 대해 '헌법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총장 '검수완박, 범죄자만 만세'…사의 낸 부장검사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박탈 당론 결정에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헌법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일이라며 범죄자들만 만세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검수완박 추진에 항의하며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