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검수완박, 범죄자만 만세'…사의 낸 부장검사 SBS뉴스
김 총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법안을 저지하겠다면서, 대통령과 헌법재판소까지 각 단계에 따라 모든 절차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대검은 어제 저녁 민주당의 당론 채택 이후"현명한 결정을 기대했는데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는 짧은 입장을 냈습니다.이복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는 사의 표명과 함께 검찰 내부망에"금융 증권시장 교란 행위, 대기업의 시장 질서 문란 행위, 최고위 권력층의 이권 개입 등에 대한 수사는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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