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0일) 오전 국회 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검찰은 수수자로 특정된 의원들과 송영...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 국회 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에도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을 통해 29개 의원실의 국회 출입기록 자료를 확보했습니다.검찰 관계자는 국회 측과 협의 내용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경우가 있다며, 돈 봉투 수수의원을 정밀하게 특정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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