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회사무처 2차 압수수색…‘돈봉투’ 관련 추가 출입내역 확보 KBS KBS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부터 국회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지난달 말 검찰은 국회의원 보좌진 등 10명에 대한 출입기록 등을 국회사무처에 임의제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회 사무처는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달라는 취지로 회신했습니다.검찰은 이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관련자들의 동선을 확인하고 교차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검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기존에 확보한 국회 출입기록과 압수한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관련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 소환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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