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그룹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합니다.수원지방검찰청은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이었던 김 씨를 상대로 김 전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과 대북송금 과정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
수원지방검찰청은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이었던 김 씨를 상대로 김 전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과 대북송금 과정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북측에 건넨 8백만여 달러 가운데 5백만 달러는 경기도 사업 비용이었고 3백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성사 목적의 돈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모두 개인 돈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충당한 회삿돈이었던 거로 보고, 자금을 관리해온 김 씨에게 돈의 출처와 흐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성태 금고지기' 국내 압송…검찰, 오늘 구속영장 청구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라 불리는 김 모 씨가 어제 태국에서 압송됐습니다. 해외로 출국했던 그룹 핵심 인사들이 모두 귀국한 셈이라 대북 자금 출처 확인 등 수사에 활로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쌍방울 금고지기' 검찰 조사…김성태 '경기도에 배신감, 다 증언하라' 지시](https://i.headtopics.com/images/2023/2/11/jtbc-news/9145800460219331458076-9145800460219331458076-1624349908647157763.webp?w=640)
[단독] '쌍방울 금고지기' 검찰 조사…김성태 '경기도에 배신감, 다 증언하라' 지시[단독] '쌍방울 금고지기' 검찰 조사…김성태 '경기도에 배신감, 다 증언하라' 지시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김성태 '금고지기'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압송해 조사(종합)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검찰이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