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관련 압수수색 영장 법원서 모두 기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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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이자 윤석열 대통령 장모인 최은순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모두 기각한 ...

사진 크게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일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라오스 측 인사와 대화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 사건 수사를 이끈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검사는 ‘검찰이 김 여사를 수사하면서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수사를 시도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 영장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면서 “당시에 압수수색 영장에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기각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2020년 무렵부터 김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부정 협찬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함께 수사해왔으며 코바나컨텐츠 사건도 지난해 3월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최 부장검사는 김 여사와 최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된 이후로도 왜 추가적인 강제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 검찰 수사를 한다면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면 수사가 더 어려워질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검찰은 지난 7월 김 여사를 상대로 명품가방 수수의혹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조사는 검찰청사가 아니라 대통령경호처 부속 시설에서 이뤄지면서 ‘특혜성 조사’ ‘출장조사’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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