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관계 불법 촬영' 골프장 회장 아들 추가 기소 SBS뉴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A 골프장 리조트 이사 권 모 씨와 비서 등 총 5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대학생·모델지망생 등을 상대로 한 이른바 'VVIP 성매매'를 포함해 모두 51차례 성매매를 하고, 2021년 10월에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2차례 성매매한 혐의도 있습니다.
권 씨의 비서 장 모씨는 권 씨에게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해준 혐의를, 또 다른 비서 성 모씨는 2021년 10월 권 씨와 함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지난 2021년 12월 권 씨를 불법촬영 등 일부 혐의로 구속기소 한 검찰은 나머지 사건을 송치받은 뒤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 보완수사를 벌여 권 씨 등의 추가 범행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권 씨는 지난해 6∼11월 자기 집에서 피해 여성 37명의 성관계 장면 등을 비서에게 몰래 촬영하게 한 혐의로 지난 4월 징역 1년 10개월을 확정받아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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