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공모,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가”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청문회’에서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원석 검찰총장 등을 거론하며 한 말이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그동안 재판과 언론보도 등으로 드러난 구체적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 증거 및 정황’을 나열하며 이같이 촉구했다.① “이 진술 하나로도 주가조작 공모 입증된다”
이 의원은 “이 진술에서 ‘시총 200억원을 500억원으로 올린다’는 것은 주가조작을 한다는 것이고, 이 얘기를 김건희 여사가 듣고 ‘10억원을 투자해서 이정필의 주문을 받아주라’고 한 것은 신한증권 직원에게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라며 “그러면 이 진술 하나로 주가조작 공모가 다 입증된 것이다.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가”라고 말했다.이 의원이 제시한 판결문을 보면,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회사 블랙펄인베스트의 임원 민태균 씨는 2010년 10월 28일 오후 1시 2분경 2차 주가조작 선수 김기현 씨에게 “잠깐만 계세요. 지금 처리하고 전화주실 듯”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약 3분 뒤인 오후 1시 5분부터 김건희 여사의 대신증권 계좌에서 주당 3100원에 10만주 매도 주문이 제출되어 매매가 체결된다.
이어 이 의원은 판결문에 적힌 또 다른 녹취를 증거로 제시했다. 2010년 11월 1일 11시 21분경 김기현 씨가 민태균 씨에게 “3300에 8만개 때려달라 해주셈”이라는 문자를 보내자, 민태균 씨는 “준비시킬게요”라고 답하고, 김기현 씨가 11시44분경 “매도하라 하셈”이라고 하자, 11시44분경 정말로 김건희 여사의 대신증권 계좌에서 주당 3300원에 8만주의 매도주문이 제출됐다.이 의원은 2010년 11월 1일 11시45분경 김건희 여사와 또 다른 대신증권 직원 B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도 제시했다. 이 녹취록을 보면, 직원 B 씨는 통성명을 한 뒤 바로 “방금 그 도이치모터스 8만주 다 매도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건희 여사는 되묻지 않고 “예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④ “검사는 알고 있다”
검사 출신 공범 심인보 뉴스타파 더불어민주당 도이치모터스 박균택 이건태 방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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