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 '건폭수사단' 출범한다…'조직적 불법행위 근절'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건폭수사단 출범과 단속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은 '건설 폭력'을 '건폭'으로 줄여 지칭했다.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형사처벌을 적용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 등을 보고했다.정부는 향후 건설 현장의 불법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유형의 불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국무회의 개회 선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임헌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023.2.2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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