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노조 전임비 부당 수수 567건 적발 전체 피해 사례 2천70건의 27.4%에 달해 노조 전임자, 평균 2.5개 현장에서 전임비 수수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일도 하지 않으면서 월 최대 1,700만 원을 받는 '가짜 노조 전임자'를 현장에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노조 전임비 부당 수수는 567건으로 전체 피해 사례의 2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철홍 / 부연건설 대표 : 양대 노총을 포함한 대부분의 노동조합은 현장 근로자가 지급받아야 할 돈을, 유급 근로시간 면제 금액을 외부 노조 간부 또는 노조에서 직접 노조 전임비로 수령하였고 이는 부당노동행위 및 갈취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받은 A 씨는 4년간 20개 현장에서 1억 6천400만 원을 챙겼습니다.원희룡 국토부장관은"현장에서 일하지도 않고, 조합원의 처우개선 활동도 하지 않는 노조원에게 회사가 임금을 부담할 이유가 없다"며"가짜 전임자는 현장에서 퇴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철홍 / 부연건설 대표 : 없어진 제도의 노조 전임비는 노동조합에게는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며 정부와 경찰의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과 처벌을 위해서는 감히 말씀컨대 스모킹건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원희룡 '얼굴도 모르고 전임비 지급…가짜 노조 전임자 퇴출'정부가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선 가운데 노조 전임비 부당 수수와 관련한 세부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일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천484개 현장, 2천70건의 피해 사례 중 노조 전임비 수수 건이 567건으로 전체의 27.4%에 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석가탄신일·성탄절도 대체공휴일 된다…올해 빨간날 세보니 | 중앙일보‘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 두 공휴일을 대체 공휴일로 추가 지정할 예정입니다.\r공휴일 대체공휴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사 업체 협박해 수천만 원 갈취…건설노조 간부 구속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씨 등 건설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인 노조 관계자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월 추락헬기 '17일까지 정비기간', 운항 경위 파악 중헬기 추락 정비 15일 강원도 영월에서 추락한 민간헬기가 정비기간 운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돼 소속 항공사에서 헬기를 임차해 온 강원도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월에 사흘연휴 생긴다…대체공휴일, 성탄절·석가탄신일 확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12월 25일)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전망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