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뱀에 기생하는 회충 인체내 서식은 최초 사례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출신의 이 여성은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으로 2021년 1월 지역병원에 입원했다.충격적인 장면을 처음 접한 건 수술을 집도한 신경외과의 하리 프리야 반디였다.가디언은 이 회충은 주로 비단뱀 체내에서 발견되며, 사람 몸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전문가들은 회충이 비단뱀의 배설물을 통해 풀에 묻었고, 여성이 이를 직간접적으로 섭취하면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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