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불거진 ‘성교육 도서’ 청소년 유해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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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도서’가 경남 거제시립도서관에서 또다시 청소년 유해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미성년자에겐 대출이 중단됐다. 거제시의회 한 의원의 유해성 주장에 일부 의원들과 한국도서관협회...

지난 2월 경남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선민 의원이 논란이 된 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거제시의회 제공

3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거제시립도서관 5곳에 비치된 성교육 도서 80권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해 달라고 간행물윤리위원회에 요청했다. 아울러 거제시립도서관 5곳에 비치한 서적 135권을 도서관보존서고에 보관 중이다.논란이 된 책들은 국민의힘 소속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지난 2월 23일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제기했다. 김 의원은 거제시립도서관 5곳, 경남교육청 거제도서관, 아파트작은도서관 7곳에서 30권의 성교육 도서를 대출받아 확인한 내용을 소개했다.김 의원은 “책에는 부적절한 성행위를 담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들에 대한 즉각적인 수거와 폐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거제시 보건국장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비치한 책이며, 거제시 도서관 이용 관련 조례와 운영위원회에는 도서 폐기 규정이 없다”며 “논란이 된 책들은 간윤위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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