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총선 결과 두고, 향후 정국에 미칠 후폭풍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이번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경수, 박광렬 기자, 나와주세요![기자] 국회 YTN 특...
국회 YTN 특별스튜디오입니다. 아직 개표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윤곽은 거의 드러났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민주당 단독 과반 포함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비례후보만 낸 조국혁신당은 원내 3당으로 올라서는 약진을 보이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 101석은 지켰지만 기대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여당에선 선거 결과 두고 책임론이 불가피한 상황이죠?그렇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완패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헌저지선 101석을 지키면서 출구조사에서 두 자릿수 의석 가능성이 거론됐던 것보다는 다행이지만, 집권여당이 민주화 뒤 총선에서 거둔 최악의 성적표라는 사실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수도권 박빙 지역 일부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고, PK 경합 지역에서 선전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는데요. 한동훈 위원장, 11시에 입장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당선자 여러분께는 특별히 당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의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가 않습니다.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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