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금리와 예금금리 차이, 즉 예대금리차가 전달보다 모두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은행의 '돈 잔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은행 제도 개선 TF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최근 은행...
은행의 '돈 잔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은행 제도 개선 TF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최근 하락 안정세를 보이며 0%포인트대까지 떨어졌던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지난달 모두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은행 관계자 : 지난달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도 이어졌지만 당국의 예금금리 인상 자제 당부에 따라 예금금리를 내리는 속도가 더 빨라져….
]이에 대해 KB국민은행 측은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 취급이 증가한 영향이라며 최근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 효과가 다음 달 공시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격차로 그만큼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는 뜻입니다.[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 윤석열 대통령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첫째 예대 마진 축소, 둘째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크게 6가지 과제를 다룰 예정인데, 특히 금리체계 개선에 대한 부분도 포함돼 있어서 은행 이자장사를 막기 위한 실질적 대안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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