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이 살렸다…삼성 모바일, 업황 악화에도 1분기 실적 개선
28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울트라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2023.2.28 [사진공동취재단]특히 반도체 부문의 적자를 MX 부문이 메우면서 전체 적자는 면한 것으로 보인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 늘었다.시장에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MX 부문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한다.또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는 전작 대비 1.7배 많이 팔렸고, 유럽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보다 1.5배, 중동과 인도에서는 각각 1.5배, 1.4배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더욱 차별화되고 완성된 경험을 갖춘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갤럭시 S23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 A 시리즈의 지역별·고객별 맞춤 판매 프로그램 실행 등 전체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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