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1시간 끈 '애매한 2표'…결국은 부결, 무효 처리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오늘 투표가 끝난 뒤에 개표에만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가결 혹은 부결, 판단이 애매한 투표용지가 2장이 나오면서 여야가 고성으로 다퉜습니다. 결국 국회의장이 나서서 정리한 뒤에야 개표가 다시 진행됐습니다.감표위원들이 한 장씩 펴서 확인하던 중, 본회의장이 술렁입니다.투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찬성한다면 한글이나 한자로 '가'를, 반대한다면 '부'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그동안 관행상 똑바로 '부'를 써도 점을 찍으면 무효로 처리되어 왔습니다만, 이 글자는 점을 찍은 것도 없고, 깨끗하게 '부' 자를 썼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무효로 볼 수도 있고…][스크린에 올려 봐! 우리가 판단하게. 스크린에 올려, 스크린에! {한글도 몰라요? 창피합니다, 창피해!}][장동혁/국민의힘 의원 : 명확하게 의사 표시를 안 한 거면 무효표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그걸 뭐 '부'에 가깝다, '가'에 가깝다, 그렇게 할 것은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까스로 부결...민주당 다수 이탈표재석 297명,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무효표 처리 놓고 개표 지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예상밖 20여명 찬성표…여당 '이재명 정치적 사망선고' | 중앙일보당초 '압도적 반대표'를 공언했던 민주당의 예상과 달리...\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 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찬성’ 많았지만 과반 안 돼‘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에프시(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효 논란 '2표'로 개표 지연...국회 밖에선 찬반 집회李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무효 논란’으로 지연 / 김 의장, 여야 원내대표 불러 합의 시도했지만 실패 / 여야, 한동훈 장관 제안설명 때부터 고성 오가 / 이 대표, 한 장관 발언 때는 반발하는 웃음도 / 예상보다 많은 이탈표에 굳은 표정으로 일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되긴 했지만 결과 ‘리더십 타격’ 전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예상대로 부결됐지만 민주당 내 이탈표가 무더기로 쏟아져 가결표가 부결표 보다 많은 결과가 나왔다.이에 따라 이날 결과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2시30분부터 시작된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안을 상정해 오후 4시43분경 발표한 개표 결과 총 투표수 297표 중 가(찬성-가결) 139표, 부(반대-부결)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서 부결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재적 과반수가 넘는 가결표가 나와야 가결시킬 수 있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