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없이 ‘차박’ 가능…속 좁은 차에 지친 운전자, 눈 돌아가는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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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구입한 중고 아반떼 뒷좌석에 카시트 2개를 설치하고 일곱 살 첫째와 10개월 지난 둘...

10년 전 구입한 중고 아반떼 뒷좌석에 카시트 2개를 설치하고 일곱 살 첫째와 10개월 지난 둘째를 앉혔다. 아내는 뒷좌석 카시트 사이에 몸을 욱여넣은 채 우는 둘째를 달랜다. 여기에다 이웃에 사는 장모까지 모시고 교외에 있는 코스트코나 식당을 가는 날에는 정말 답이 안 나온다. 이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패밀리카’답게 공간이 넉넉하면서도 운전도 편하고 안전한 모델은 없을까. 자연스럽게 신형 싼타페에 눈이 돌아간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내부는 넓었다. 2열은 말할 것도 없었고, 3열 좌석은 좁긴 해도 갑갑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머리 위 공간도 상당히 남았다. 3열 좌석을 완전히 접으면 넓은 적재 공간이 생긴다. 2열 좌석까지 접으면 성인 남자가 누워도 충분할 정도다. ‘차박’ 캠핑을 하기에 좋을 듯하다. 주행 시 힘이 좋아 가속도 빨랐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f·m 등 동력 성능이 기존과 동일한 점이 아쉬웠으나, 거꾸로 보면 검증된 파워트레인이란 뜻이기도 하다. 주행도 안정적이고 풍절음도 적었다. 가족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 높이지 않아도 될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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