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앱 마켓 3사 인앱구매 상품 84개 비교
게티 이미지 뱅크 ‘아프리카티브이 퀵뷰플러스 365일권이 원스토어에선 5만7500원, 구글에선 9만400원이라는 사실, 알고 있었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 유료 서비스를 구매할 때, 같은 상품이라도 구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대 76.9%까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구글, 애플, 원스토어 등 앱 마켓 3사에서 모두 유통되는 84개 인앱구매 상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인앱구매 상품은 앱 마켓에서 제공하는 결제 시스템에 소비자가 결제 수단을 등록해 구매하는 것이다. 조사결과 같은 앱이라도 원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구글은 최대 59%, 애플은 76.9%까지 비쌌다. 인앱구매 상품 84개의 평균 가격은 애플이 2만6714원으로 가장 비쌌고, 구글이 2만6396원, 원스토어가 2만4214원이었다. 구글과 원스토어를 비교하면 84개 중 42.9%가 구글이 더 비쌌고, 나머지는 동일했다.
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인앱구매를 경험한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3.6%는 동일한 상품이라도 앱 마켓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단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운영시스템에 따라 다른 앱 마켓에 대한 접근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없는 점에 대해 88.1%는 부당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2020년~2022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모바일 게임 관련 대금 취소·환급 거부 피해 323건 가운데 68.7%가 보호자 동의 없는 결제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미성년자가 이용하는 계정에는 인앱구매 결제 한도를 신설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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