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숨진 채 발견된 자매…용의자는 동생 남자친구

아파트 위 아래층에 사는 언니와 동생이 같은 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동생의 남자친구였습..

[기자]언니와 동생은 한 아파트에서 서로 다른 층에 살고 있었습니다.동생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자친구 33살 김모 씨가 목을 조른 겁니다.언니의 차를 몰고 울산으로 도망가다 사고도 냈습니다.그러나 김씨는 범행 후 자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알리바이도 꾸몄습니다.김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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