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BYN 블랙야크 회장은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비인기 종목의 인기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민지 기자=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강태선 BYN 블랙야크 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본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1.30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러 후보 가운데 체육 행정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는 많아도, 경영과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기라고 자신한다.
이어" 내가 기증할 수도 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입찰해서도 국가대표의 재활용 의류 착용을 추진하겠다. 지금 지구가 죽어가는 게 아니라, 인간이 죽어가는 것이다. 체육에 이를 도입하는 건 저밖에 못 하는 것"이라고 자신했다.현재 서울특별시와 전라북도는 2036 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서울시 체육회장으로 서울시의 올림픽 유치 의향서 작성에 힘을 보탰던 강 회장은"지금 우리나라는 혼란기다. 이럴 때 국가적 이벤트로 국민 마음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스포츠와 경제는 밀접하게 닿아 있다. 다시 하계 올림픽을 한다면, 우리도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강 회장은"올림픽 유치는 열악한 체육인 처우 개선까지 해결할 수 있다. 올림픽이 열리면 지도자나 선수 처우가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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