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덕 '담대한 구상 실천 여부는 北에 달려…새판짜야'
김인철 기자=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30 [email protected]
강 전 장관은 이날 통일부가 주최한 '전환기시대 한반도 통일비전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한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 기조강연을 통해"북한이 나올 수 있도록 새판을 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르스트 텔칙 전 서독 헬무트 콜 총리 외교안보보좌관은 기조연설에서"오늘날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반도 지역의 긴장 고조, 강대국 간 투쟁 등 풀기 어려운 문제를 목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차 부소장은 이어"지금 처한 상황은 외교력을 통한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북한이 응답하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우리가 모색할 수 있는 다음 기회는 북한의 7차 핵실험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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