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10일) 오후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낙뢰 사고가 있었죠.6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홍성욱 기자입니다.[기자]해변에 쓰러진 사람들.주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팔다리를 주무릅니다.곧이어 도착한 11...
홍성욱 기자입니다.강원도 양양 설악해변 낙뢰 사고 직후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사고 목격자 : 모래사장이 아니라 여기 육지 쪽에 떨어졌고, 그것들이 사람한테도 약간 얇은 가지치기 하듯 번개가 튀어서 슈트도 찢어지고 의식을 잃지 않았나….]A 씨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 당시 인근 건물 쪽에 떨어진 낙뢰가 해변 쪽으로 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엽 / 사고 목격자 : 비와 번개가 같이 치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나오는 도중에 사고를 당한 거예요. 그렇게 급격하게 변하는 날씨에 대응하기 어려웠고, 이런 것들이 또 작용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까….]최근 10년간 한 해 평균 10만 건이 넘는 낙뢰가 관측됐는데, 79%가 6월부터 8월,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특히 번개가 친 뒤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건물이나 자동차 안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최소 30분 정도 뒤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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