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 노란색 출입통제선 주변에는 당황한 입주민들이 곳곳에 서있었습니다.\r서울 종로 빌딩
“지진난 줄 알았어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진동을 느낀 50여명이 대피한 상태였다고 한다. 현장을 살핀 소방 측은 “단순 신고가 아닐 수 있다”며 건물 전체에 긴급탈출명령을 내렸다. 도착 14분만인 오전 10시 39분쯤이다. 이날 빌딩 주변에서는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당황한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워낙 갑작스러워 가스도 못 잠그고 나왔다”며 걱정하거나 반려동물만 끌어안고 튀어나온 입주민 등이 있었다. 이날 건물 내 가스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한때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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