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현, 첫 출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서 '깜짝 우승' SBS뉴스
크로아티아의 이반 사피나와 남자 87kg급 결승전에서 격돌한 강상현은 경기 시작 12초 만에 상대의 주먹 공격에 1점을 내줬지만 두 차례 몸통 공격에 성공하며 1라운드를 6대 5로 가져갔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강상현은 머리 공격을 받고 석 점을 내주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는데 경기 종료 48초 전부터 몸통 공격을 4차례나 성공시키며 9대 7로 승부를 뒤집어 라운드 점수 2대 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습니다.또 이 체급에서 지난 2005년 마드리드대회 오선택 이후 무려 18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도 안았습니다.나이지리아는 전체 슈팅 수가 10개로 아르헨티나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했지만, 결정력에서 한수 위였습니다.12년 만에 8강에 오른 나이지리아는 내일 벌어지는 우리나라와 에콰도르의 16강전 승자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콜롬비아는 앙헬과 코르테스의 2골 활약 속에 슬로바키아를 5대 1로 누르고 잉글랜드를 2대 1로 따돌린 이탈리아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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