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사건 당시 심경 밝힌 주호민, “어떻게든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newsvop
이날 방송은 영화 ‘부산행’을 주제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 주호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호민은 ‘부산행’ 시나리오를 다듬는 작업에 하루 정도 참여해 일부 대사 등을 창작하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주호민은 “자식이 있는 아빠 입장으로서 만약에 반대편에 아이들이 있다,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 그러면 가는 거다. 모르는 상태가 이미 저에게는 죽은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본능 같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면 일단 확인이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가는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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