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자가격리 기간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해 미국을 다녀온 20대 여성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고발했다.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7일 재입...
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7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7일 재입국했다.그에 앞서 A 씨는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 현재 재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강남구는 밝혔다.
권용태 강남구 질병관리과장은"해당 자가격리자 담당 직원의 관리 소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강남구는 현재 자가 격리자 1,300명 중 90%가 해외 입국자들이어서 이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과 출입국 관리 시스템의 연계 등 제도 보완을 질본과 법무부에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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