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美, 코로나19 완전히 통제 못하고 있어' '미국 내 무증상 감염자 급속도로 확산 중' '제발 마스크 좀 써라' SNS 운동에 美 스타들 동참 美 독립기념일 주말…코로나19 확산 고비
보건당국에 거듭된 경고에도 마스크 착용을 안 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제니퍼 애니스턴과 톰 행크스 등 유명 스타들이 직접 일침을 가하고 나섰습니다.무증상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켜지지 않는 데 대해 연일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럼에도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등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모습이 미국 곳곳에서 포착되자, 유명 스타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애니스턴은 마스크 착용을 권리 박탈로 여기며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치화될 사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제발 마스크 좀 써라"는 해시태그로 SNS상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스타들의 동참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이처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독립기념일 주말이 미국에 또 한 차례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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