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여파...경기도교육청, ‘마약 예방’ 교육 강화newsvop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서 발생한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 범죄와 관련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강화,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도교육청은 ‘2023학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 필수 반영 및 점검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5월부터는 법무부 등 전문기관의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교 교육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비’를 190교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마약예방 홍보자료를 이용한 가정연계 학부모 인식 제고 노력 및 유관부서 협의회를 통한 마약예방 대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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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 경찰도 '초비상'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비상이 걸린 경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제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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