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오피스텔 2028년 완공한강·한남대교 연결 녹지도서울시, 복합개발안 마련
서울시, 복합개발안 마련 1981년 서울 잠원동에 '강남 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호텔'이 47층 랜드마크 복합건물로 환골탈태한다. 내년에 착공해 이르면 2028년 호텔·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복합건물로 바뀌는 계획이 세워진 것이다. 이 호텔은 1980~1990년대 이른바 '물 좋은' 나이트클럽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다.
리버사이드호텔은 2011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더리버사이드호텔'로 재개관한 바 있다. 호텔 관계자는"현재 복수의 해외 호텔 브랜드들과 유치를 위한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새 호텔은 5성급 이상의 특급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사전 협상을 통해 총 1492억원 상당의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가 기부채납된다. 호텔 구간에서 단절됐던 녹지를 다시 연결해 약 50년 만에 강남권 최장 녹지 축이 완성된다. 건물엔 약 6500㎡ 녹지 숲을 조성하는 혁신 디자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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