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이겨내고 JTBC 마라톤 우승 거머쥔 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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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이겨내고 JTBC 마라톤 우승 거머쥔 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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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을 이겨낸 임예진(28·충주시청)이 JTBC 마라톤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예진은 5일 서울 상암~잠실 코스(42.195㎞)에서 열린 2023 JTBC 서울 마라톤에서 2시간34분46초의 기록으로 우승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3월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31분52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JTBC 서울 마라톤에서 마침내 우승까지 차지했다. - 임예진,마라톤,JTBC 마라톤

임예진은 5일 서울 상암~잠실 코스에서 열린 2023 JTBC 서울 마라톤에서 2시간34분46초의 기록으로 우승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2위는 2시간41분47의 김은미, 3위는 2시간51분01초의 김태린이 차지했다.

임예진은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달렸다. 5㎞ 지점을 18분9초만에 통과하는 등 꾸준히 18분대 페이스로 5㎞ 구간을 달렸다. 그러나 30㎞ 구간 이후 스피드가 떨어졌고, 결국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임예진은"내심 2시간 33분 정도는 기대했는데, 운동량이 부족해서인지 마지막에 힘이 부쳤다"고 설명했다. 임예진은"운동을 그만둘까 생각도 했지만, 오기가 생각났다. 지난해 2월 수술을 받고 회복하면서 20분대 기록과 아시안게임, 올림픽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그는"병원에서는 1년 정도 회복기를 가지라고 했는데, 한 3주 만에 조깅부터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경기는 두 달 만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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