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다 보여…삐쩍 마른 사자, 사방 막힌 시멘트 우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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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사자는 7년여간 천장까지 막힌 비좁은 실내 시멘트 우리가 세상의 전부 인양 살아와... 부경동물원 청주동물원 사자 동물원 사유재산

사자는 아프리카 사바나 뭇짐승의 왕이다.동물원 운영자 입장에서 사자는 사유재산과 마찬가지다.부경동물원 운영자는 좋은 환경에서 마지막 생을 살도록 해주겠다며 환경이 좋은 동물원에 사자를 넘기는 결정을 했다.2013년 문을 연 부경동물원은 2016년 무렵 이 사자를 넘겨받았다.사자가 살아온 우리는 가로 14m, 세로 6m로 겨우 25평 정도다.습도까지 높아 가만히 있어도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무더웠다.

청주동물원은 마취총을 사용해 고령의 사자를 잠들게 하는 방법 대신, 견고한 철제 케이지에 사자가 스스로 들어가게 하는 쪽을 시도했다.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충북 청주동물원까지 거리는 대략 270㎞ 정도.마침 청주동물원에 12살, 19살 사자가 있어 무리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그는"오랫동안 고립 생활을 한 부경동물원 사자가 친구들을 만나 여생을 편안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애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대표는"사람과 똑같이 감정, 고통을 가진 동물은 가둬놓고 구경하는, 인간을 위한 오락거리가 아니다"며"멸종위기종 등 위험에 처하고 사라질 위기인 종을 보존하는 쪽으로 동물원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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