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에버랜드 갔다 화재나자 신속 대처한 소방관newsvop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13m 나무조형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나무조형물 모습. ⓒ뉴시스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의 대형 나무조형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에버랜드는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에 신고하고, 자체 소방대로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30분 뒤인 오전 11시40분쯤 꺼졌다.조 소방사는 휴무일을 맞아 가족과 에버랜드에 갔다가 화재를 목격했다.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가 에버랜드 자체 소방대와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조 소방사와 에버랜드 자체 소방대의 활약으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는 진압됐다. 에버랜드 측은 조 소방사와 소방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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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내 나무 모양 조형물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 연합뉴스(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12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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