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860번째 사망자 추모 및 가해 기업 책임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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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860번째 사망자 추모 및 가해 기업 책임촉구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사망자 추모가해 기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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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들이 1860번째 사망자를 추모하며, 가해 기업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들이 거부하고 있는 피해 조정안을 피해구제법에 반영해 개정하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기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1일 오전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 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옥시 서울 여의도 입주 건물 앞에서 ‘1860번째 사망자 추모 가해 기업 책임 촉구 기자회견 ’을 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충주에 사는 임성호씨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옥시 싹싹 가습기 살균제 와 롯데마트의 PB상품 가습기 살균제 를 사용했다. 가습기 살균제 를 사용하다 쓰러진 임씨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았지만, 투병 끝에 2024년 6월 27일 사망했다. 임씨의 아이 세 명도 모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다. 2006년생인 첫째는 폐 손상 가능성 크다는 판정을 받았고, 둘째와 셋째는 천식 피해자로 피해구제법 판정을 받았다. 고 임성호씨는 1860번째 사망신고자이고 1282번째 구제인정 사망자로 기록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유족들이 1일 오전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옥시 서울 여의도 입주 건물 앞에서 “최대 가해기업인 옥시 외국인 사장 소환,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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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추모 가해 기업 책임 기자회견 법 개정 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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