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3 추념식 참석…보수정당 당선인으로 처음 尹 '4·3 추념식 참석 약속 지킨다는 뜻' 尹, 추념식 다녀온 뒤 총리 후보 지명할 듯
이 행사에 다녀온 뒤 초대 정부의 새 국무총리 후보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당시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된 뒤 4.3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 약속대로 윤 당선인은 행사에 맞춰 제주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김은혜 / 당선인 대변인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된 데 대해 당선인은 넋을 기리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게 자유민주국가 국민의 도리고 의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말을 그렇게 또 했고, 그때도 생각이 있었고 하니까 일요일 날 가기로 한 거죠.]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경제부총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인수위 관계자는 오는 3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막판에 변경될 여지를 배제할 순 없다고 언급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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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레터 이브닝(4/1) : '제주 4·3 추념식' 참석…윤석열은 다를까?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스브스레터 이브닝입니다. 제주의 4월은 눈부시게 화사하죠. 섬의 자연 풍광에 누구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죠. 하지만 제주인들에게는 아픔의 계절인데요, 70년 넘은 '4·3'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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