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적은 이란' 발언 논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윤석열 이란 무기수출 아랍에미리트 쥬(전쟁없는세상)
윤석열 대통령의"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UAE와 이란은 서로를 잠재적인 위협으로 여기면서도 경제적으로 긴밀히 엮여 있는 등 양면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관계 회복이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윤 대통령의 발언이 두 나라 사이를 어설프게 이간질한 셈이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는 한국의 3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도 동행했다. KAI는 이번 방문에서 UAE와 다목적 수송기 국제공동개발 MOU를 체결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한화시스템을 통해 지난 12일 UAE 아부다비 지사를 개소해"중동·북아프리카 개척 전초기지"로 삼기로 했다. 2014년에 시작된 예멘 내전은 사실상 내전을 가장한 수니파 대표국가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과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시아파 대표국가 이란의 대리전으로 여겨진다. 내전이 시작된 이래 15만 명 이상이 사망했고, 400만 명 이상의 국내 실향민과 난민이 발생했다. 식량 위기와 환경 파괴도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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