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믿는 연예인 · 아나운서도 있어'…발칵 뒤집힌 연예계 SBS뉴스
'나는 신이다'는 기독교 이단 JMS를 조명하면서 수많은 젊은 여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정명석의 민낯을 보여줬다. 특히 홍콩의 메이플이란 여성은 직접 실명과 얼굴을 드러내고 정명석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성적 학대를 하는 녹취를 가감 없이 공개해 큰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이후 사이비 종교에 대한 관심은 연예계로도 번졌다. 실제로 한 JMS 탈퇴자는 온라인에 작성한 글에서"목사님도 젊은 여성분, 교회에는 여자박에 없었다. 영어를 알려주는 언니도, 모델 워킹 수업을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었다."면서"생각보다 JMS는 곳곳에 퍼져 있다. 검사는 물론이고 고위직에도 많다. 심지어 연예인 중에도 있고 아나운서도 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나는 신이다' 공개 직후 누리꾼들이 공개한 JMS 관련 종교 건물 주소를 통해 의외의 연예인의 가족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DKZ 멤버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가 JMS 소유의 카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된 것.
이에 소속사 측은"경윤 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떤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2010년 경 배우 정가은이 사이비 종교 단체인지 모르고 워킹 수업을 받았다고 고백한 내용도 뒤늦게 조명됐다. 당시 정가은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모델 워킹을 값싸게 배울 수 있다고 해 들어간 곳에서 '선생님'을 만났는데 노천탕에 삼각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아픈 곳을 낫게 하려면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는 주변 언니들의 부추김에 하마터면 그 '선생님'을 만날 뻔하기도 했다."며 JMS로 추정되는 종교에 대한 피해를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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