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가장 혹사당하는 백만장자' 활동중단 조명 방탄소년단 K팝_아이돌 BTS 윤현 기자
영국 유력 일간지 는 18일 'BTS, 세계 최대의 보이밴드는 왜 갈라졌나'라는 제목으로 BTS의 활동 중단 선언과 그 배경을 분석한 특집 기사를 지면 3개 면에 걸쳐 실었다.
2018년 BTS를 인터뷰한 이 신문의 아시아 에디터 리처드 로이드 패리는 'BTS와 나: 활동 중단에 놀라지 않았다'라는 기사에서"BTS의 삶은 '신경쇠약의 공식'처럼 보였고, 4년도 안 돼서 그렇게 되고 말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BTS 멤버들이 당시 인터뷰에서 데이트는커녕 가족을 만날 시간도 없고, 정상적인 생활 패턴이 없어 힘들다고 토로했다며"실제로 만나본 BTS는 섹시하기보다는 슬프고, 화려하기보다는 지쳤으며, 내가 보았던 가장 혹사당하는 백만장자였다"라고 주장했다.또한 패리 에디터는 BTS 공식 팬클럽 '아미'의 팬덤 문화도 비판했다.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BTS 리더 RM의 지능지수 148이라는데 가끔 영어 문장이 이상해서 미국 시트콤 프렌즈 등장인물 중 챈들러 보다는 조이와 비슷하다"라고 썼다가 엄청난 반발을 샀다는 것이다.
이어"K팝 그룹이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라며"휴식 기간에도 멤버들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미국 유력 일간지 도"거의 1년간 함께해온 BTS 멤버들에게는 개인 시간도 필요하다"라며"이런 유식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들의 삶 속에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BTS 멤버 제이홉이 팬들에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건강한 계획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라며"그래야 BTS가 더 단단해질 수 있고, 다음 챕터로 가기 위해 굉장히 좋은 시기이자 스텝인 것 같다"라고 당부한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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