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올해 상반기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권고 기준에 미달한 저축은행 3곳에 대해 금융당국이 자...
오지은 기자=올해 상반기 기준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이 권고 기준에 미달한 저축은행 3곳에 대해 금융당국이 자본조달계획을 요구하고 나섰다.금감원은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BIS 비율을 8% 이상으로, 자산 1조원 미만은 7% 이상으로 유지하고, 이 밑으로 떨어질 경우 경영개선을 위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금감원은 여기에 +3%포인트 버퍼를 더해 권고기준을 두고, BIS 비율이 이 기준 아래로 내려갈 경우 비상 시 자본확충 방안·유상증자 계획·재무구조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자본조달계획을 요구하고 있다.자산 1조원 미만인 라온저축은행의 6월 말 기준 BIS 비율은 9.01%로 권고 기준인 10%를 밑돌았다.앞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3월 말 13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조달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BIS 비율이 법정 기준 밑으로 떨어진 곳은 없지만, 권고 기준을 밑도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등 자본조달계획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경영실적 공시를 취합한 결과 연체율이 10%를 넘는 저축은행은 모두 31곳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안국, 솔브레인, 에스앤티, 영진, 동양 등 순이었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솔브레인, 안국, 대백, 에스앤티, 대아, 오성 등 순으로 높았다.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상반기 3천804억원 순손실을 냈다. 또한 여신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상환능력 악화로 연체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1.81%p 오른 8.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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