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으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약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투자 자문 업체 대표 구모씨와 전산업체 대표 남모씨에 대해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부터 약 3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투자 자문 업체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AI로 최대 200%의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투자금을 편취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투자 자문 업체 대표 구모씨와 전산업체 대표 남모씨에 대해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또 지인을 끌어모으면 수익을 2% 이상 더 준다고 유인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모은 혐의도 있다.투자자들은 지난해 초부터 수익금 출금이 어려워지자 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1년 넘게 반환을 미뤘다.
법원은 이날 이들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이르면 이날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객 늘리기 한계”…대형로펌 떠나 중소형로펌 간 변호사들 [법조 인싸]](https://i.headtopics.com/images/2023/9/17/maekyungsns/8220442564406131344376-8220442564406131344376-EC413D7A92ACC7ACC994A47510CF0C09.webp?w=640)
“고객 늘리기 한계”…대형로펌 떠나 중소형로펌 간 변호사들 [법조 인싸]대형로펌, 안정적 수익·평판 장점이지만 사건수임 땐 고참 변호사 “내 고객 뺏나” 견제 전관·전문특화 변호사 위주 대형로펌 떠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