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두산전 성적 좋은 페디, 난관 마주한 두산
8연승을 노리는 두산이 잠실야구장에서 NC와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산전 성적이 좋은 NC 선발 페디를 공략해야 한다.두산의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7연승 기간 동안 팀 타율은 0.301로 리그 전체 4위, 팀 평균자책점은 2.63으로 리그 전체 1위다. 연승 기간 동안 투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두산이다.
두산이 8연승 및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발 장원준이 어느 정도 버텨줘야 한다. 장원준은 이번 시즌 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9일 삼성전에선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큰사진보기 ▲ 두산 타선이 상대해야 하는 NC 선발 페디 ⓒ NC다이노스페디는 이번 시즌 25경기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롯데전에선 8.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가 있다.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는 2차례 등판이 있었다.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킬러의 위력을 과시했다. 투구 내용도 6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으로 모두 QS 투구를 선보였다.
페디의 두산전 피안타율이 불과 0.122다. 실제로 김재환, 정수빈, 로하스 등 두산의 주축 타자들이 페디를 상대로 고전한 편이었다. 두산 주축 타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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