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 남편 윤 씨는 신혼집이 아닌 반지하 월세방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이은해 조현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씨와 피해자인 남편 윤모씨가 사건 직전까지 별거 생활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인천 집 계약을 담당했던 공인중개사는 매체에"보통 신혼이면 냉장고 같은 살림이 들어오는데 그러지 않았다"며"신혼부부 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윤씨는 인천 신혼집을 마련하는데 1억여원을 보탰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신혼집이 아닌 수원에 위치한 보증금 300만원짜리 반지하방에서 월세살이를 했다.
이씨에게 모든 돈을 맡긴 윤씨는 월세를 제대로 내지 못할 만큼 생활고를 겪었다. 윤씨 지인은 방송에"결혼 전 급여로 3~4억원을 모아뒀다고 한 그 친구가 결혼하고 나서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가평군 용소계곡 살인사건' 피의자인 이은혜와 공범 조현수에 대해 검찰이 지난달 30일 공개수배에 나섰다. [인천지검 제공] 이씨는 내연남인 조현수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남편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조씨의 친구인 남성 A씨도 공범으로 지목돼 살인 및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이 기사 어때요 정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제발 그만해” 애원…이은해 남편 윤씨, 생전 마지막 모습약 1시간 뒤 촬영된 영상에는 윤씨가 수박을 머리로 깨는 모습도 담겼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명의로 생명보험만 4개 집중 가입4개월째 도주 중이다.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가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생명보험 여러 개를 집중적으로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명의로 생명보험만 4개 집중 가입4개월째 도주 중이다.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가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생명보험 여러 개를 집중적으로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은해 남자들 의문사…'석바위 사망사고 기록 없다' 경찰 진땀경찰 내부에선 ‘교통사고 사망 의혹은 허위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이은해 석바위 교통사고 의문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