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에게 남은건 아이돌뿐'…극한훈련 버티는 K팝 악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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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게 남은건 아이돌뿐'…극한훈련 버티는 K팝 악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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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치는 K팝 시스템. 그런데도 아이돌 지망생이 몰리는 이유는...\r아이돌 연습생 데뷔 KPOP

1986년 7월,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서울 국제가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수들이 초대되어 기량을 뽐냈다. 이중 가장 시선을 모은 팀은 일본의 3인조 걸그룹 소녀대. 흥겨운 비트의 댄스곡을 소화한 이들의 퍼포먼스는 이제껏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였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소녀대와 비슷한 걸그룹이 등장한 것은 10년이나 지난 뒤였다.일본 걸그룹 AKB48의 데뷔 7년 차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한·일 합작 걸그룹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연습생 신분으로 도전했다. [사진 Mnet]

AKB48로 대표되는 일본 아이돌은 철저히 ‘내수용’이다. 자국 시장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인구가 1억 명이 넘고 음반이나 굿즈 등에 대한 소비력이 탄탄하게 시장을 받쳐준다. 이들은 실력보다는 ‘악수회’로 대표되는 팬과의 만남 등 정서적 공감을 통해 인기를 얻는다. 이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여러 명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칼군무'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을 때 “트렌디한 사운드를 좋게 봐주는 것 같고, 칼군무도 해외 팬들이 보기에 새롭게 비치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K팝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가 칼군무라고 생각한다”며 “서양에 친숙한 음악을 하면서 이런 안무까지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해외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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