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 '주방 이모'…이런 채용 광고 이제 처벌 받는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훈훈한 외모' '주방 이모'…이런 채용 광고 이제 처벌 받는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주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포털에서 성차별적인 광고가 많았습니다.\r아르바이트 공고 모집 성차별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동안 취업포털에 올라온 1만4000개 구인광고를 모니터링 한 결과 811개에서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 소지가 있는 광고도 113건이었다.고용부 관계자는"서비스직, 무역과 유통, 교육, 생산과 제조, 영업·상담 등 성차별이 많은 업종을 따로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었다"며"아직도 성별 가르마를 하는 그릇된 의식이 만연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남자 사원 모집' '여자 모집'과 같은 특정 성에만 모집·채용의 기회를 주거나 '여성 우대' '남성 우대'와 같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성을 대접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키 173㎝ 이상인 자' '훈훈한 외모' 같은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나 키, 신체 조건을 제시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주방 이모'처럼 직종의 명칭에 특정 성만을 지목하는 것도 관련 법 위반에 해당한다. 또 '주방, 홀'처럼 직종·직무별로 남녀를 분리해서 모집하는 것도 남녀고용평등법을 어기는 행위다. 일부 업체는 남녀를 구분해서 모집하면서 아예 임금 등을 차별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라벨 부착 및 포장 업무'라고 채용 직무를 밝힌 뒤 '남 11만원, 여 9만7000원'으로 성별에 따라 임금을 다르게 명시하는 형태다. 고용부는 이들 사업장 가운데 2020년 같은 행위로 서면 경고를 받은 1개 사업장의 사업주를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나머지 사업장에는 서면 경고와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재차 적발되는 경우 사법처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근로자를 모집할 때 남녀를 차별하는 행위,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이나 미혼 등의 조건을 제시 또는 요구하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72㎝ 이상 훈남만” “여성우대”…이런 채용공고 안돼요“172㎝ 이상 훈남만” “여성우대”…이런 채용공고 안돼요성차별적 채용 공고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 시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 성별에만 기회를 주거나 처우를 다르게 하면 남녀고용평등법에 어긋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00억 부동산' 송중기도 받는다…다문화가정 혜택 보니 | 중앙일보'500억 부동산' 송중기도 받는다…다문화가정 혜택 보니 | 중앙일보가장 잘 알려진 혜택으로는 외국인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혜택은 더 있습니다.\r송중기 케이티 다문화가정 혜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보수·진보 문제 아냐'…세월호 유족 868억 배상 받는다 | 중앙일보한동훈 '보수·진보 문제 아냐'…세월호 유족 868억 배상 받는다 | 중앙일보'국민 피해 회복의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r한동훈 세월호 유가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벽 4시, 6만원 벌고 출근...이런 '생계형 N잡러' 36만명 | 중앙일보새벽 4시, 6만원 벌고 출근...이런 '생계형 N잡러' 36만명 | 중앙일보코로나19 이후 부업이 일상이 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크게 늘었습니다.\r자영업자 소상공인 부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비 중단에도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계속하는 경기도국비 중단에도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계속하는 경기도소속 시·군들도 예산을 마련해 동참하고 있습니다.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01: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