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할때 눈물 나야 시합할때 웃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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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인터뷰5개 대회 연속 우승·30연승3쿠션 전향 후에도 맹활약1997년 데뷔해 올해 28년차지금도 경기 끝난 뒤 복기해하루라도 연습 안하면 불안매일 2시간 이상 큐대 잡아

매일 2시간 이상 큐대 잡아 김가영은 프로당구협회에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헌액될 '0순위 후보'다. 2019년 창설된 여자프로당구 투어에서 다양한 기록을 양산했다. 특히 그는 지난 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를 제패하면서 프로당구 5회 연속 우승과 30연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김가영은 '당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김가영은 당구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큐대를 잡았다. 1997년 중학교 진학과 동시에 포켓볼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포켓볼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기에 여자 포켓볼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2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그랬던 그의 당구 인생에서 3쿠션이 자리 잡기 시작한 건 불과 5년 전부터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 김가영이 지금까지 절대 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앞으로 다가올 일을 상상하는 순간 불안감이 찾아오게 된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을 때마다 목표와 각오 등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20년 전부터 올해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만큼 현재에 집중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최소 2시간 이상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큐대를 하루라도 잡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마음 편히 쉬기 위해 매일 연습실에 가고 있다. 은퇴하기 전까지는 지금과 동일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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