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규성' 부진 속 '규규라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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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규성' 부진 속 '규규라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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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규성' 부진 속 '규규라인' 뜬다 주민규 황의조 클린스만호 오현규 조규성 이준목 기자

큰사진보기 ▲ 아쉬워하는 황의조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서울 황의조가 슛이 높이 뜨며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 축구대표팀이 최근 '클린스만호'로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2023년 들어서 새로운 시즌과 소속팀을 맞이한 공격수들의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를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조조' 콤비인 황의조나 조규성을 거론했을 것이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 시절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리그앙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을 달성했고, 조규성은 지난해 K리그 득점왕과 FA MVP, 한국인 선수 월드컵 최초의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두 선수는 벤투호 공격진 부동의 양대산맥으로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에도 나란히 승선하여 16강 진출의 영광을 함께했다.그런데 2023시즌에 접어든 현재, 두 선수의 철옹성같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통하여 우승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던 전북은 조규성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초반 4경기 1승 1무 2패에 그치고 있다. 조규성 역시 이런 폼이라면 올여름 유럽 진출은 어려워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황의조와 조규성은 클린스만호 1기에도 일단 이름을 올렸다. 축구대표팀은 3월 24일과 28일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홈으로 초대해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데뷔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직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지난 카타르 월드컵 16강 멤버들 위주로 먼저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황의조와 조규성 모두 대표팀 내에서도 입지를 안심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황의조규성'이 부진한 틈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대안은 오현규과 주민규의 '규규라인'이다. 오현규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 승선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예비멤버로 월드컵을 동행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주민규는 K리그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수년간 꾸준하게 활약했지만 대표팀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오현규는 클린스만호 1기에 승선한 최전방 공격수 중 3인에서는 유일한 유럽파이자, 최근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직접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지난 19일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빙 헤더슛으로 7경기 만에 벌써 2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클린스만호에 합류하게 됐다.지난해 수원 삼성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며 급부상한 오현규는, 경기에는 나가지 못했던 월드컵 대표팀과 일정을 함께하며 많은 경험을 쌓으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큰사진보기 ▲ 동점골 넣는 울산 주민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주민규가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주민규는 '제2의 이동국'으로 꼽힌다. K리그에서의 꾸준한 활약에 비하여 유독 대표팀에서는 홀대받는다는 평가 때문이다. 그럼에도 A매치에 105경기나 출전한 이동국과 달리, 주민규는 A팀과 연령대별 대표팀을 통틀어 태극마크를 단 적이 아예 없다. 뛰어난 득점력에 비하여 느린 스피드와 온더볼 능력이 국제무대에서는 통하기 어려운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대표팀에서 실험해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데 비판적인 반응도 많았다.주민규를 철저히 외면하던 벤투 감독이 떠나고,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것은 주민규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주민규는 올해도 K리그 4경기 2골을 터띄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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