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160여개 업체 불구 5~6개 업체 지속 지원... 군, 영세업체 자부담 부담 신청저조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에 따르면 홍성지역 내 수산식품 관련 기업이 160여 개인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아왔다는 것이다.수산물 가공·저장·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은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수산물 품질향상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 저장고 지원, 간이 냉동·냉장 시설 지원 등이다.
그동안 지원내역을 보면 A업체가 ▲2022년 수산물 가공설비 지원비 3억 6800만원 ▲2024년 수산물 품질향상 지원비 2500만원을 받았다. B업체는 ▲2023년 수산물 품질향상지원비 3400만원 ▲2024년 수산식품 가공설비비 4억 4000만원 C업체는 ▲2023년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10억 7700만원 ▲수산식품 가공설비지원 2억8800만원을 지원받았다. D업체는 ▲2023년 수산식품 가공설비지원 2억5700만원 ▲수산물 품질향상지원비 3500만원 E업체는 ▲2023년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지원 14억1000만원 ▲2024년 수산물 품질향상 지원비 2500만원 등이다.개별 제한사항 사업으로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은 최근 2년간 지원 받은 자는 후순위 대상으로 국비 지침에 명시하고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은 사업 지침 내 동 사업을 지원받은 자는 중요재산 사후관리 기간 지원 제외대상으로 되어 있다.최선경 의원은 지난 14일, 해양수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수산식품 관련 기업이 160여 개인데도 5~6개업체가 지속적으로 이중 지원을 받고 있다"라며"중복지원은 안된다는 기준은 없다. 하지만 영세기업을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 제안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이에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사업에 중복지원이 안 된다는 지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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