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거주지 만들어야'

대한민국 뉴스 뉴스

'홍성군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거주지 만들어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홍성군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거주지 만들어야' 홍성 이정윤_의원 임시거주지 홍성군의회 가정폭력피해자 이은주 기자

가정폭력은 '4대 폭력 중 하나인 사회악'으로 지정될 만큼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될 만큼 무거운 처벌의 중범죄이다. 그만큼 가정폭력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더 나아가 가족구성원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은 19일, 제288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홍성군 가정폭력피해자 쉼터를 설립해 폭력피해 여성뿐 아니라 자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홍성의 피해자들은 홍성내에서 보호하는 것이 마땅하다. 홍성의 일시보호시설은 평균 3일 정도에서 최대 7일까지 보호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직장생활을 하는 피해자의 경우는 입소에 제약이 따른다. 출퇴근시 피해자의 보호가 어렵다는 이유다"라며"직장생활로 경제적 생활을 영위해야 되는 다수의 피해자들은 이런 제약으로 일시보호시설 입소이 어렵거니와 입소기간을 전부 사용하면 퇴소 후에도 갈 곳이 없다. 이후 친인척집, 친구집 등을 전전하다가 폭력의 현장인 가정으로 귀가하여 2차폭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충남에는 가정폭력보호시설이 있으나 주로 천안·아산 등에 구축되어 있어, 홍성에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피해자들이 장거리에 있는 쉼터를 오고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직장 문제 외에도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전학 등이 병행돼야 해서 쉼터 입소가 쉽지 않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피의자, 피해자 옛 거주지 찾아가...오늘 신상 공개 결정'신당역 스토킹' 피의자, 피해자 옛 거주지 찾아가...오늘 신상 공개 결정’신당역 스토킹’ 피의자, 피해자 옛 거주지 찾아가 / 피해자 나타나지 않자 다른 여성 뒤쫓기도 / 범행 당일 1,700만 원 출금 시도…계획범죄 정황 / 경찰, 오늘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결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당역 스토킹' 피의자, 피해자 옛 거주지 찾아가...내일 신상 공개 결정'신당역 스토킹' 피의자, 피해자 옛 거주지 찾아가...내일 신상 공개 결정피해자 기다리다 다른 여성 착각해 뒤쫓기도 / 범행 당일 1,700만 원 출금 시도…계획범죄 정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토킹 범죄, 왜 구속 안 합니까' 희생자 어머니의 외침'스토킹 범죄, 왜 구속 안 합니까' 희생자 어머니의 외침“스토킹 범죄 신고가 들어오면 (가해자) 구속부터 하고 경중을 따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년 ‘처음’ 등장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예산 ‘고작 7억원’내년 ‘처음’ 등장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예산 ‘고작 7억원’신당역 살인사건으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 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지만, 정부부처의 관련 예산은 턱없이 적은 규모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해자 답지 않다? 잘못된 통념” 대법원, ‘강제추행 무죄’ 뒤집었다“피해자 답지 않다? 잘못된 통념” 대법원, ‘강제추행 무죄’ 뒤집었다“성폭력 피해자의 대처 양상은 구체적인 처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강제추행을 당한 피해자 같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의 판결에 대해 대법원이 반박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성폭행범 보복 살해한 소녀…미 법원, 선고유예 판결[Pick] 성폭행범 보복 살해한 소녀…미 법원, 선고유예 판결현지 시간 14일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포크 카운티 주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파이퍼 루이스에게 피해자 유족에 대한 배상금 15만 달러와 보호관찰 5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3 0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