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차장 36곳 관리'... 단식 37일째에도 '묵묵부답' 강북구청 강북구청 무기계약직 박장규 이순희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김성욱 기자
서울 강북구의 구립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관리하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소속 노동자 150여 명이 12일 강북구청 앞에서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 무기계약직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노조에 따르면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정규직 정원은 172명이지만, 현재 인원은 155명에 그친다. 정원이 따로 있지 않은 무기계약직은 현재 52명으로, 5년 전에 비해 50명 정도 줄었다. 전체 공단 직원 207명 중 노조 조합원은 150여 명이다. 구립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홍예은씨는 집회에서"아침 9시에 출근해 저녁 10시에 퇴근하는 것도 모자라 집에서 밤을 새며 일한 날도 있었다"라며"정원을 충원하라는 당연한 요구 때문에 왜 파업을 하고 37일이나 밥을 굶어야 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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