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잔류' 황연주, 5번째 FA 계약…김연견 · 정시영도 동행 SBS뉴스
현대건설은 프로배구 여자부 2023년 FA 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 'FA 계약 현황'을 공개했습니다.계약 1년 차에는 3억 원, 2년 차 3억 5천만 원, 3년 차 4억 원으로 옵션 없이 연봉이 상승하는 구조입니다.황연주는 2년 총 2억 2천400만 원에 계약하면서, 정대영, 한송이, 김수지에 이어 여자부 역대 4번째로 '5번 이상 FA 계약을 한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오늘 오후 6시 FA 협상 마감 시한이 지나면 2023 FA 협상 결과를 공시할 예정입니다.한국도로공사의 2022-2023시즌 우승을 이끈 박정아가 연간 보수 7억 7천500만 원, 3년 총액 23억 2천500만 원이라는 특급 대우를 받고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했습니다.불혹의 미들 블로커 정대영도 한국도로공사를 떠나 GS칼텍스와 1년 최대 3억 원에 계약했습니다.'V리그 FA 역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김연경은 고민 끝에 흥국생명과 7억 7천500만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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